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스웨스트 더비 (문단 편집) == 사건 사고 == * '''[[1915년 영국 축구 승부조작 사건]]''' * 1996년 양 팀 간의 [[FA컵(잉글랜드)|FA컵]] 결승전 이후,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리버풀 팬이 우승 세레모니를 위해서 [[웸블리 스타디움]] 계단을 올라가고 있던 [[에릭 칸토나]]에게 침을 뱉고 [[알렉스 퍼거슨]]에게 주먹을 날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 2006년 1월 22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양 팀 간의 2005-2006 시즌 리그 경기에서 맨유의 주장 [[게리 네빌]]이 팀의 골이 터지자 리버풀 원정 서포터즈석으로 역주행하여 도발적인 세레머니를 펼친 사건이 있었다. 이 행동으로 네빌은 5천 파운드의 벌금과 2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네빌은 이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여러차례 하기도 했다. * 2006년 양 팀 간의 [[FA컵(잉글랜드)|FA컵]] 5라운드 [[안필드]] 경기에서 리버풀 서포터들이 맨유 서포터들에게 인분 등의 이물질을 투척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 2011년 3월, [[안필드]]에서 열린 양 팀 간의 FA 유스컵 경기에서 맨유 서포터들이 [[힐스보로 참사]]와 [[헤이젤 참사]]를 조롱하는 노래와 구호들을 부르는 사건이 일어났다. 전 리버풀 공격수 [[존 올드리지]]는 이 사건을 두고 "역겨운 수준의 조롱"이라고 말했다. * 2011년 10월 15일 [[안필드]]에서 열린 양 팀 간의 2011-2012 시즌 리그 경기에서 리버풀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맨유 수비수인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코너킥 수비를 위해 에브라가 수아레스에 접촉을 가하자 수아레스가 "날 만지지마. 난 흑인(negro[* 남미에서는 종종 흑인 선수들에게 해당 단어가 모욕적이지 않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영국에서는 명백한 인종 비하 발언으로 통한다. 수아레스도 사건 조사 당시 차별적인 의도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하긴 했다만 받아들여지진 않았다.])과는 말 안해."라는 발언을 한 것. 경기 이후 FA는 조사에 착수했고 결국 수아레즈는 8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4만 파운드(약 7200만 원)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이 사건은 2012년 2월 11일에 열린 양 팀 간 리그 두 번째 맞대결에서 수아레스가 에브라와의 경기 전 악수를 거부한데에 이어 리버풀이 해당 사건에서 수아레스를 지지하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단체로 착용하는 등의 행동으로 더욱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2012년 2월 13일 리버풀과 수아레스는 공식적으로 해당 사건에 대한 사과를 표명했으며, 맨유측 또한 이 사과를 받아주며 사건은 종결되었다. 이후 2019년, 리버풀의 부주장이었던 [[제이미 캐러거]]가 당시에 구단이 수아레스를 지지했던 일을 다시 한 번 에브라에게 개인적으로 만나 사과했고[* 방송사 스카이스포츠의 펀딧으로 나가서 서로 만났다.] 2020년엔 리버풀의 CEO인 피터 무어가 에브라에게 당시의 사건에 대한 사과를 표하는 이메일을 보냈는데 이에 에브라가 감사와 용서의 뜻을 전하며 에브라와 리버풀 구단 간의 감정은 누그러질 수 있었다. 이후 에브라는 수아레스도 용서했고 두 선수는 2015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직전 터널에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고. * 2012년 9월 23일 [[안필드]]에서 열린 양 팀 간의 2012-2013 시즌 리그 경기에서 [[힐스보로 참사]] 추모 행사가 경기 전에 열렸고 맨유의 레전드 [[보비 찰튼]] 경이 96명의 희생자를 기리는 96송이의 장미를 리버풀에 전달하는 등 의미있는 장면이 이어졌다. 하지만 경기 이후 일부 리버풀 팬들이 [[뮌헨 비행기 참사]]를 조롱하는 행위를 했고 일부 맨유 팬들은 [[힐스보로 참사]]와 [[헤이젤 참사]]를 조롱하며 이 날 양 구단이 노력한 추모행사가 얼룩졌다. * 2013년 8월 30일 리버풀 공식 트위터가 맨유의 [[뮌헨 비행기 참사]]를 조롱해 파문이 일었다. 리버풀 공식 트위터가 맨유와의 주말 경기에서 틀 노래를 추천받는 도중, 뮌헨 참사를 조롱하는 챈트로 개사되어서 불려지는 노래들을 추천한 어떤 리버풀 팬에게 "혹시 우리 라커룸에 있는 아이팟을 훔쳐본거냐?"라는 충격적인 답변을 한 것. 이에 리버풀 공식 트위터를 향해 맨유 팬들은 물론이고 타 팀 팬들과 리버풀 팬들마저 분노에 찬 비난들을 쏟아냈다. 결국 리버풀 구단이 공식 성명을 통해 사과를 표했다. * 2016 3월 [[안필드]]에서의 [[UEFA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을 앞두고 맨유 원정 서포터들 2,300여명이 M62 고속도로[* [[리버풀]]과 [[맨체스터]] 사이에 위치한 고속도로로, 양 팀의 원정팬들이 서로의 경기장에 원정길을 가는 주요 도로다.]를 통해 이동 중이었는데, 이 도로에 리버풀 서포터들이 'MANC[* 맨체스터 출신을 일컫는 말] Bastards'라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현수막은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에 의해 압수되었다. [[올드 트래퍼드]]에서의 2차전 경기를 앞두고는 같은 M62 고속도로에 '살인자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힐스버러 참사]] 날짜가 적힌 현수막이 맨유 서포터들에 의해 걸렸다. 또한 2차전 경기에서 맨유 서포터들은 [[힐스버러 참사]]를 조롱하는 챈트를 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경기에서 리버풀 팬들이 맨유 서포터즈 구역에 리버풀의 현수막을 몰래 넣어놓아 맨유 서포터들이 격분한 사실이 나중에 알려졌다. 리버풀 서포터들 또한 해당 경기에서 좌석을 파손하며 맨유 서포터들과 싸운 사실이 드러났다. 리버풀은 관중석에서 조명탄과 홍염을 터트린 것에 대해 43,577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받았고, 맨유 또한 '불법적인 구호'를 외친 것에 대해 44,342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양 팀의 벌금 중 15,180 파운드는 2년간 유예되었다. * 2019년 9월 29일, 리버풀 우먼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우먼스 간의 우먼스 슈퍼리그 경기에서 맨유 서포터들이 [[힐스보로 참사]]를 조롱하고 리버풀 지역 주민들을 비하하는 챈트를 부른 것에 대해 FA가 조사에 들어갔다. * 2022년 8월, 양 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일부 맨유 서포터들이 [[올드 트래퍼드]]로 향하는 대형 버스를 리버풀 버스로 생각하고 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하지만 테러를 당한 해당 버스는 실제로 맨유를 응원하는 아이들을 태웠던 버스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 2021년 5월 3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 팀 간의 2020-2021시즌 리그 34라운드가 맨유 서포터들의 경기장 점거 시위[* [[슈퍼리그]] 창설 주도 등 구단주 규탄 시위였다.]로 인해 5월 14일로 연기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로 리버풀은 졸지에 5월 14일 맨유전, 17일 웨스트 브로미치전, 20일 번리전까지 6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결국 리버풀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세 경기를 다 잡아내긴 했으나, 치열한 4위 경쟁 중이었던 리버풀에겐 일정상의 불이익이었다. 2022-2023 시즌 초반 또 다시 맨유 서포터들이 시위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하지만 만약에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우리가 승점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이 상황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며 몰수패를 주장했다. * 2021년 5월 14일 양 팀 간의 순연된 2020-2021시즌 리그 34라운드에서 과격해진 맨유 서포터들을 피해서 맨유 선수들은 경기 6시간 전 부터 [[올드 트래퍼드]]에 도착해 대기했고, 리버풀 또한 팀 버스에 대한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민무늬의 가짜 팀 버스를 이용해 경기장에 도착하는 등의 소란이 벌어졌다. * 2022년 4월 19일 [[안필드]]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양 팀 간의 경기에서 리버풀 서포터들이 출산 과정에서 아들을 잃은 맨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등번호 7번에 맞춰 전반 7분 다 함께 박수를 보내는 훈훈한 사건이 있었다. 이 날 안필드에서는 라이벌 의식을 잊고 리버풀 서포터들이 호날두를 위한 [[YNWA]]까지 경기 중에 불러주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하지만 이 날 맨유 서포터들 중 일부는 4-0으로 팀이 대패하자 또 다시 [[힐스보로 참사]] 조롱 구호를 외친 것으로 드러나 세간의 빈축을 샀다. * 2023년 3월 4일, 양 팀 간의 리그 경기를 앞 두고 양 구단의 감독인 [[위르겐 클롭]]과 [[에릭 텐 하흐]]가 '비극을 주제로 한 응원가'의 종식을 요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양 팀의 일부 극성 서포터들은 매 노스트웨스트 더비마다 서로의 참사를 조롱하는 챈트와 구호들을 외쳐왔는데, 이에 대하여 양 팀의 감독들이 진심어린 애원과 더불어 건전한 라이벌리에 동참 해 주기를 호소한 것. 두 감독은 세계 축구에서 가장 위대한 라이벌 구도 중 하나인 이 경기를 옳은 방향의 열정으로 넘치게 해 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하지만 해당 경기 맨유 원정 서포터즈석에서는 또 다시 [[힐스보로 참사]] 조롱 챈트가 나오며 양 구단과 양 감독의 노력을 무색케했다. * 2023년 3월 5일 [[안필드]]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양 팀 간의 경기에서, 일부 리버풀 서포터들이 경기장 상공에 경비행기로 ''''FSG OUT''''이라는 문구를 띄우며 리버풀의 구단주인 [[펜웨이 스포츠 그룹]]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